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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 동네청년 활동공간 활성화] 6월 14일 '오늘은 혼술의 날~ 마이홈바 칵테일 타임'
- 관리자
- 2025.08.08
- 19
연제구 동네청년활동공간
[연제청년창업나래센터] 입니다~😊
2025년 6월의 주제는
청년 여러분의 다양한 먹거리 취미생활을 위한
홈푸드 탐구생활 프로그램 입니다.
오늘은 그 두 번째 시간,
'오늘은 혼술의 날~'
마이홈바 칵테일 타임’이 열렸어요.
클래스 시작 전에 간단하게 아이스브레이킹을 하며
머뭇머뭇 하고 있던 수강생들과 친해져봅니다.
준비해오신 재료들이에요~
정말 다양하지 않나요?
오늘 클래스에서는
다섯가지 종류의 칵테일을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대부분 칵테일은 사먹어본 경험뿐이라
칵테일 제조에 필요한 도구는 어색한데요..
강사님께서 '지거' 사용법을 알려주셨어요!
'지거(Jigger)' 란?
액체의 용량을 재기 위해 사용하는 도구
원래는 지거 글라스(Jigger glass)라고 하지만
보통 줄여서 지거라고 부른답니다.
칵테일별로 만드는 방법을 화면에 띄워두고
천천히 설명해주셨는데 생각보다 쉬운거 있죠?
그
래
서
❗
강사님께서 직접 만드시는 것 보다는
수강생들이 앞에서 만들어보는게 더 도움 될 것 같다고 하여
각 테이블 별로 한 명씩 나와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보드카 베이스 칵테일(3종)
첫번째 칵테일은 시브리즈!
보드카 베이스의 칵테일로,
크랜베리와 자몽주스가 들어가며
알콜 도수가 8%밖에 되지 않아서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칵테일이에요😊
두번째 칵테일은 보드카 선라이즈!
보드카 칵테일 하면 떠오르는 대표 주자 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술맛이 전혀 느껴지지 않아
오렌지 주스를 마시는 기분이 들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도수가 약한 술은 아니라서 부담없이 마시면 금방 취한다고 합니다.
뭐든 적당히~ 기분좋게 마시는게 좋겠죠?
동남아 쪽으로 여행가면 웰컴주스로도 흔히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세번째 칵테일은 코스모폴리탄!
대표적인 레이디 킬러 칵테일 중 하나로,
예쁜 색과 달콤한 맛에 비해 도수가 무려
20도를 넘는 독한 칵테일이에요..!
이 칵테일은 용량을 정확히 넣어야 잔에
넘치지 않게 따를 수 있었답니다.
럼 베이스 칵테일(2종)
네번째 칵테일은 엑스와이지(XYZ)
화이트 레이디의 변형판 중 하나로,
진 대신 럼을 베이스로 한 칵테일이에요.
만화 바텐더에선 XYZ라는 이름을
'이 뒤는 없다 = 이 이상으로 훌륭한 칵테일은 없다'
라는 의미의 '마지막'으로 해석했다고 합니다.
마지막 칵테일은 쿠바리브레!
럼 브랜드 바카디의 주장에 따르면
1898년 스페인의 식민지였던 쿠바가
독립 전쟁 당시 'Viva, Cuba Libre'(자유 쿠바 만세)
라는 구호를 사용했는데,
도와주러 왔던 미군이 럼(쿠바)에 콜라(미국)를
부어 마시며 구호를 외친 것에서 유래된 칵테일이라고 합니다.🫡
콜라 덕분에 술 느낌 보다는 음료 느낌이었고
술의 쓴맛을 싫어하는 사람은
맛있게 마실 수 있겠다고 생각했답니다.
이제는 다같이 각 테이블 별로
칵테일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넘치지는 않을까?
조심조심 잔에 따라봅니다.
한 명씩 돌아가면서 만들어 본 뒤
나눠 마셨답니다😊
다같이 짠~~
하다가 모르는 부분이 생기면
강사님이 오셔서 도와주시기도 했답니다!
이렇게 바닥부분에 손잡이가 있는 잔은
따를 때 바닥 부분을 꼭 잡고 따라야한다고 합니다.
아니면 따르다가 넘어진다고.. ^^;;
한 수강생이 보드카 선라이즈를
정말 좋아한다며 직접 제조했는데
전문가의 포스가 나지 않나요? 😉
수강생들이 직접 만들어 본 칵테일입니다!
정말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
이번 클래스는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100%가 나온 클래스였답니다.
오늘 만들 칵테일을 마시면서
모든 수강생들이 화기애애하게 얘기도 많이 나누고
두루두루 친해져서 마무리한 하루였어요!
오늘의 홈푸드탐구생활 ' 칵테일 만들기'가 청년여러분에게 특별한 경험이 되었길 바래봅니다.
🌱 새로운 것에 도전해보는 하루
연제청년창업나래센터는
앞으로도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함께하겠습니다!
다음 홈푸드 탐구도 기대해주세요!
청년과 늘 함께하는 연제청년창업나래센터 💙
